분노의 전후세대1 한국 전후세대의 분노 한국 전후세대의 분노 1. 재작년에 외무부 산하 국제봉사단체인 코이카에서 집체 교육을 받을 때였다. 봉사단원 기본자질 함양을 위한 기본 공통교육 4주에다 별도로 파견지역 별 교육 1~2주. 거기다 현지에 파견되어 현지어학 5주에다 적응훈련 2주의 집체교육이 있었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20~30대가 다수이고 그외 소수의 30~50대 그리고 은퇴세대가 더러 있었다. 강사나 관리자 모두 젊은 세대가 주류이고 단원도 그렇다 보니 나이든 단원들은 소수로 쭈뼛쭈뼛한 경우가 많았고 같이 숙박을 하며 이수하는 과정이 다소 살얼음판이었다. 특히 조별로 서로 섞여 준비하고 발표하는 수업이 많았기에. 교육 중 중도 포기자 혹은 퇴출자가 더러 있었다. 대게 은퇴세대였다. 다수인 젊은 교육생 수준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과정을 따.. 2021.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