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1 태국 탐조여행 태국 탐조여행 지난 14일 간 주로 새를 보는 태국 에코투어. 아직 나는 전문 탐조인이 아니다 보니 그곳의 새 외에도 다른 자연이나 유적지를 두루 보고 다녔다. 수도 방콕에서 렌터카로 태국 서남쪽 펫차부리의 카엥크라첸 국립공원에서부터 중부의 칸차나부리와 수코타이를 지나 거의 최북단의 치앙마이와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에 이르는 약 1300km의 여정. 매일 그곳 국립공원을 다니며 이동한 거리는 제외. 아마 모두 합하면 1800km 이상은 될 듯. 태국의 국립공원 모두가 그런지 모르지만 우리가 들른 국립공원은 거의 에코투어와 휴양지였다. 우리의 여느 국립공원과 달리 장중하고 험악한 산세는 없이 모두 빽빽한 밀림의 순한 산이고 계곡이었다. 아마 울나라 일반 관광객이라면 별 볼일 없다고 투덜댈 수도 있을 듯. 하지..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