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1 캄보디아 뜨내기_33 (금융천국의 그림자) 캄보디아에 온 첫날에 현지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고 직불.신용 겸용 카드를 발급했다. 글고 그 자리에서 은행앱을 깔았다. 의외로 은행앱은 보기에 깔끔하고 편리해 보였다. 기본적인 은행업무의 메인 메뉴 아래로 스마트폰 데이터 구매나 온라인 상품거래 뿐만 아니라 시외버스와 배 표나 극장표, 도서구입, 공과금 납부와 공공기관 싸이트 연결 및 증명서 발급 등이 가능했다. 가게나 식당에서 지불시에도 거기서 내미는 QR코드만 읽게 되면 자동적으로 지불이 완료됐다. 한번은 관광지에 놀러 갔다 ATM에서 직불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려다 조작실수로 기계가 카드를 삼켜서 난처했는데 앱에서 카드정지를 하고 몇 일을 기다리니 집 근처 은행지점에서 연락이 와서 잃어버린 카드를 되찾았고 스마트폰 앱에서 정지된 카드 활성화를 해서 .. 2024.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