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를 위하여, 베토벤(1770~1827)
헐... 베토벤에게 이런 곡 쯤은 껌값이었던가.
우리가 너무도 좋아하는 피아노 소품곡 <엘리제를 위하여>
베토벤이 죽고(1827년) 40년 후에 악보가 발견되어 1867년에 초연
실제 작곡은 1810년 4월 27일이라니 살아서도 별로 대중에게 발표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모양.
아니면 말기에 눈멀고 귀먹어 써놓고 잊어버렸는지도 모를 일.
또 누군가 뒤지면 엄청난 곡이 더 나올 수도 있겠다.
하여간 심하다. 천재의 편향성이 너무 그렇다. KW
PS. 자칭 엘리제라는 여자들이 여럿이었다네.
누군지 참... 암튼 연인을 향한 속앓이를 표현한 곡쯤으로 봐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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