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태어나는 삶 (울고 싶은 날의 위안)
2010.12.14
내가 평소에 얼마나 게으르고 나태했던지 꾸짖는 부처님 말씀
"무릇 존재하는 것은 모두 변화한다.
고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존재한다고 할 수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사람은 아름다운 것들이 영원히 변하지 않고 존재하기를 희망한다.
또 나쁜 것은 영원히 다가오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 생각은 실제에 부합되지 않은 망상일 뿐이다.
망상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 무엇인가의 속박을 받는다.
고로 나는 끊임없이 정진하여 그 변화에 적응하고 순응해야 할 것이다.
나는 나이 오십을 앞두고 인제서야 깨닫고 몸서리를 친다.
그러나 얼마나 다행인가! .....
(울고 싶은 날의 위안)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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