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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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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춘천 오봉산

by 홀쭉이 2011. 9. 6.

춘천 오봉산

2011.9.4(일)

 

 

9월로 접어드니 바람이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 다르다.  역시 계절은 속일 수 없다.

오봉산 보다는 청평사가 더 궁금했고 가보고 싶었다.

날씨도 쨍하면서도 청명했다.

다행이 알음알음 용사 모두 출석.

간만에 양규가 늦어서 나머지 넷이 먼저 출발하여 춘천역에 내려 춘천막국수를 아침으로 먹었다.

근데 집에서 출발하여 급행전철로 춘천까지 이동한 시간은 모두 2.5시간 정도에 2천7백원... 세상 참...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는 청평사(적멸보궁)를 휘휘 둘러보고 아래 선착장 근처로 와서 주린 배를 막걸리로 채웠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와 혜경이와 다시 도킹하여 2차를 했다.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가 훌쩍 지나 있었다.

 

간만에 쾌청하고 시원한 날씨에 기분좋은 산행이였다.

이로써 또 하나 779m의 명산(오봉산)을 접수했다.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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