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보현봉

북한산 보현봉

2012.3.1

 

삼일절. 

별로 느낌도 없이 간만의 공휴일이니 산행택일을 했다.

오늘은 산행을 간단히 하고 우리 서울시니어의 서울생활 시작지로서 마음의 고향이자

파라다이스, 청파동 성지순례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특무이빨치료위원회, 특빨회를 출범하기로 했다.

 

 

 

 

 

 

 알고보니 보현봉은 입산금지 구역이였다.

 

 

 ▽ 보현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문수봉과 우측으로 북한산 정상이 보인다.

  ▽ 보현봉 정상에서 바라본  문수봉.  그 아래로 문수암이 있다.

  ▽ 보현봉 정상에 선 아름아름 대원.  좌측으로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인수봉 그리고 중앙 후면으로 도봉산이 보인다.

 

 

 

 

 

문수봉과 보현봉은 항상 나란히 붙어 있는데 왜일까 궁금했다.

알고보니 문수봉은 지혜와 법을, 보현봉은 실천을 상징한단다.

 

 

산행은 그간 못가본 코스인 평창동에서 보현봉으로 해서 구기동 계곡으로 하산

하산하니 12시 반.

버스를 타고 청파동으로 가니 1시 반.

 

하숙집 주인이 바뀌었는지 골목길을 헤매다 근처에 있는 효창공원에 가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 묘소에 참배했다.

 

 

 

 

 

 

 

 

암튼 간만에 온 주중 공휴일 하루를 만나면 반가운 친구들과

기분좋게 보냈다.

 

내일과 모레만 출근하면 또 주말을 쉴 수 있다는 흐믓함으로...

 

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