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yi Yu (齊豫)

2020.03.20

새미 클래식, 크로스 오버, 팝페라에 이어 뉴에이지라는 이름으로

듣기 좋은 목소리로 소위 <Accoustic Music> 전성시대를 열어가는 여가수들이 있다.

그리스 출신의 <나나무스꾸리>

영국 출신의 <사라 브라이트만>

아일랜드 출신의 <에냐>

에냐는 사뭇 다른 몽환적 분위기의 특색있는 음악

<뉴에이지>란 이름으로 사람의 목소리와 우주공간에서 들릴 듯한 반주는 환상적인 결합이다.

그외는 자신의 노래보다는 기존의 대중가요 중 클래식 반열에 든 명곡을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대체로 성악을 하다가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한테 익숙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동양에서도 그런 가수가 있다. 대만가수 Chyi Yu (齊豫)

목소리도 좋고 팝송 영어발음도 완벽하여 동양인 가수인 줄 몰았다.

그녀는 이미 대만 최고가수가 되어 나중에 이미 명곡이 된 외국 팝이나 민요를 불러

위의 크로스오버로 유명한 가수 반열에 올랐다.

그녀가 발표한 음반마다 히트를 치고 미국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여 원곡보다 더 좋은 노래로 인정받을 때가 많다.

동양에서도 이런 세계적인 가수가 이미 나왔고 아직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

다만 내가 몰랐을 뿐이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된 것이 어딘가.

Chyi Yu 사랑스런 이름의 그녀다.

새미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