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고놈 참...
지방에 가면 '서울교통방송TBS'와 '뉴스공장' 이란 아침 시사 프로그램을 잘 모르고 심지어 '김어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다. 심지어 TBS를 예전 동양방송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도 있다. TBS(Traffic Broadcasting System)는 교통전문방송으로 전국의 광역지자체는 모두 한 개씩 가지고 있다. 결국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이다. 하지만 편성표와 프로그램을 보면 일반 방송과 별반 차이가 없다.
태생은 너무 길어 생략하고 최근 몇 년간 서울TBS는 주로 MBC에서 해직된 기자나 아나운서와 진행자를 영입하여 최고의 방송으로 거듭나서 KBS, MBC, SBS 같은 정규방송을 추월해버렸다. 대표적으로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배칠수와 전영미의 9595쑈'와 아침 시사프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그렇다.
9595쑈는 시사 반 예능 반으로 그 인기는 예전 MBC의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이어받아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아침 시사프로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라디오 전 프로그램 청취율 1위라는 것은 놀랍다. 우선 서울TBS는 서울.경기를 커버하는 수도권 방송이다. 하여 울나라 인구의 절반만이 청취가능하다. 그럼에도 전국방송을 제치고 1위를 하고 미쳐 못들은 지방사람들은 유튜브나 팝캐스트로 재청취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김어준은 자신의 라이벌은 JTBC의 손석희 앵커 겸 사장이라고 한다. 피식 웃고 말 일이지만 뼈가 있는 말이다. 본인은 철저히 비제도권으로 성장한 방송인이고 손석희는 제도권에서 성장한 엘리트 방송인이다. 근데 향후 3년 내 김어준이 울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방송인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양적인 면에서도 매일 뉴스공장 풀타임 2시간과 주 1회 SBS 블랙하우스 1시간 그외 팝케스트도 많다. 그 프로그램에 초청하는 여야 중진 정치인, 각계 전문가를 직접 인터뷰하며 방송을 한다. 반면 손석희는 기자들이 한 것을 보도하는 위주다. 사실 손석희의 인터뷰 능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1주일에 평일 4일만 뉴스앵커를 하고 동시에 중견 방송사 사장역활도 있기 때문에 순수 방송인으로 양과 질에서 많이 떨어지고 이것이 몇 년간 누적되면 김어준은 독보적인 방송인으로 부각될 것이다.
종편으로 기존 정규 매체인 KBS, MBC, SBS 등을 제치고 시청율 1위를 하는 JTBC와 라디오에서 청취율 1위를 하는 서울교통방송은 결국 지난 두 정권이 저지른 실정에 대한 심판이고 민심의 발로다. KW
지방에 가면 '서울교통방송TBS'와 '뉴스공장' 이란 아침 시사 프로그램을 잘 모르고 심지어 '김어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다. 심지어 TBS를 예전 동양방송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도 있다. TBS(Traffic Broadcasting System)는 교통전문방송으로 전국의 광역지자체는 모두 한 개씩 가지고 있다. 결국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이다. 하지만 편성표와 프로그램을 보면 일반 방송과 별반 차이가 없다.
태생은 너무 길어 생략하고 최근 몇 년간 서울TBS는 주로 MBC에서 해직된 기자나 아나운서와 진행자를 영입하여 최고의 방송으로 거듭나서 KBS, MBC, SBS 같은 정규방송을 추월해버렸다. 대표적으로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배칠수와 전영미의 9595쑈'와 아침 시사프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그렇다.
9595쑈는 시사 반 예능 반으로 그 인기는 예전 MBC의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이어받아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아침 시사프로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라디오 전 프로그램 청취율 1위라는 것은 놀랍다. 우선 서울TBS는 서울.경기를 커버하는 수도권 방송이다. 하여 울나라 인구의 절반만이 청취가능하다. 그럼에도 전국방송을 제치고 1위를 하고 미쳐 못들은 지방사람들은 유튜브나 팝캐스트로 재청취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김어준은 자신의 라이벌은 JTBC의 손석희 앵커 겸 사장이라고 한다. 피식 웃고 말 일이지만 뼈가 있는 말이다. 본인은 철저히 비제도권으로 성장한 방송인이고 손석희는 제도권에서 성장한 엘리트 방송인이다. 근데 향후 3년 내 김어준이 울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방송인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양적인 면에서도 매일 뉴스공장 풀타임 2시간과 주 1회 SBS 블랙하우스 1시간 그외 팝케스트도 많다. 그 프로그램에 초청하는 여야 중진 정치인, 각계 전문가를 직접 인터뷰하며 방송을 한다. 반면 손석희는 기자들이 한 것을 보도하는 위주다. 사실 손석희의 인터뷰 능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1주일에 평일 4일만 뉴스앵커를 하고 동시에 중견 방송사 사장역활도 있기 때문에 순수 방송인으로 양과 질에서 많이 떨어지고 이것이 몇 년간 누적되면 김어준은 독보적인 방송인으로 부각될 것이다.
종편으로 기존 정규 매체인 KBS, MBC, SBS 등을 제치고 시청율 1위를 하는 JTBC와 라디오에서 청취율 1위를 하는 서울교통방송은 결국 지난 두 정권이 저지른 실정에 대한 심판이고 민심의 발로다.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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