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4 왜 산에 가는지? 2009.11.21(토) 왜 산을 찾고 오르는가? 나는 한때 '마라톤과 등산은 자학과 극기의 스포츠' 라고 한 적이 있다. 사실 마라톤과 등산은 적당한 운동을 넘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소 무리를 수반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렇담 왜 굳이 시키지도 않은 무리를 사람들은 하는지? 누군가는 그곳에 산이 있기.. 2009. 11. 21. 가을 나들이 (PTC와 함께) 2009.11.17 벌써 다녀온지도 2주가 지났다. 바쁜 직장인들이 주말 이틀씩을 나들이 한다는 것이 쉽지않다.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꺼다. 살아가며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받아들여야지. 예전 학창시절 80년대에 써클생활을 같이 했던 80년대 학번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갖자고 했다. 그것도 윈터.. 2009. 11. 17.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 2009. 11. 9(월) 오늘 오랫만에 찾았던 강의 하나를 건졌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퇴근하고 뭘해야 할지 모른체 전전긍긍, 불안해했던 내게 모처럼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받은 저녁이였다. 서글퍼지만 벌써 나도 이런 나이가 되었다. 아래를 double click 하면 위의 동영상강의가 나온.. 2009. 11. 9. '호텔 캘리포니아' 라는 시 09.11.06 (금) 흙과 나무로만 집을 짓는다는 사람의 블로거에서 퍼온 시다. 처음엔 혹시 70년대 팝 이글스의 '호텔캘리포니아' 를 번역한 건가 했다. 헉. 이런 망신... 알고보니 이미 창비공모에서 당선된 시란다. 제목만 그리 달았다. 요즘도 이런 멜랑꼬리도 있다. 박인환 분위기가 풍겨나온다. 이 가을에 .. 2009. 11. 6.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