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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 새가 없는 세상은 인간도 없다.
  • 세상만사 균형이고 조화다.

전체 글554

상실의 시대 상실의 시대 2009. 8. 23 인제 그분도(DJ) 가셨습니다. 늘 우리 정치사의 중심에 있었고, 뉴스를 몰고 다녔고 우리들 일상대화속에서도 같이 있었던 그분이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새삼 그분의 행적과 고행에 숙연해지고 인간적인 따뜻함에 울적해집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온하시길 . . . . --------------------.. 2009. 8. 23.
나의 알탕 전용목간 2009. 8. 16 어제도 그곳에 갔다. 시간을 맞추어 가니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오후 4시반쯤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내리자 마자 계곡을 따라 산에 올라갔다. 최근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물이 많이 불었다. 계곡입구는 여느 유원지 못지않은 인파가 붐볐다. 그래도 서울은 34.5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 2009. 8. 17.
음지의 변신 음지의 변신 2009.8.16 같은 지역에 계속 살다보니 이런 변화를 감지한다. 내가 사는 지역의 아파트단지에는 비교적 녹지공간 이 많은 편이다. 지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주차장도 모두 지상에 있다. 하여 가끔씩 아파트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가 있다. 대체로 아파트 앞 조그만 정원에는 유실수.. 2009. 8. 17.
배려 배려 2009.8.13 참 제목 하나는 거창하다. 그러나 내용은 삼천포로 빠졌다라는 소릴 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사실 이것보다 더 중요하고 우리 삶의 중심에 있는 이슈가 있을까? 그렇담 이글은 내가 평소 억제하고 있다 배출하고 싶었던 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글을 쓰는데 내가 너무 심각할 필요는.. 2009.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