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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 새가 없는 세상은 인간도 없다.
  • 세상만사 균형이고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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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공양_1 (최후의 만찬) 투신공양 2009.6.10 1. ‘최후의 만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자세히 감상한 적이 있는지? 예전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가 최근 ‘다빈치코드’라는 소설이 세상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나도 다시 보게 되었다. 알고 보니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아마도 수십개나 그렸던 것같다. 유.. 2009. 8. 4.
잃은 것과 얻은 것 잃은 것과 얻은 것 2009.6.08 지난해와 올해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었고 만만해서 그 가치를 미쳐 몰랐던 두 가지를 잃었다. 숭례문과 노무현. 유적중 국보1호의 지위에도 그리고 역대정권에 없던 문화재청을 신설하여 전국의 사적지를 보호.발굴.관리하여 민족의 얼을 길이 보전하려 했던 시절에 숭례.. 2009. 8. 4.
친구 (부제 : 노무현과 문재인) 친구 (노무현과 문재인) 2009.5.29 최근 노무현 전대통령 퇴임후 재임시 수뢰사건 변호와 서거 이후 장례식에서 30년 지기(知己) 인 문재인변호사가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트래이드 마크격인 백발(白髮)을 날리며 절제된 표정없는 엄숙한 얼굴, 꼿꼿하고 당당한 몸가짐으로 다시 나타났다. .. 2009. 8. 4.
작은 기쁨 작은 기쁨 2008. 10. 25 우리동네 사람들은 별로 못느끼는 것이지만 내겐 은밀한 기쁨이 몇개 있다. 그중 안양천이 살아나 서해에서 한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온 숭어떼와 다른 민물고기도 있고 둔치의 갈대 숲도 있다. 그리고 최근 아파트 단지 인근의 야트막한 야산에 있는 계남공원에 조그만 연못을 만.. 200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