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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 새가 없는 세상은 인간도 없다.
  • 세상만사 균형이고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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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rishman 간만에 묵직한 마피아 영화. <The Irishman> Netflix로 봤는데 인제 극장에서도 개봉하는구만. 정통 마피아 영화 <대부>에 출연 이후 아직 살아있는 갱스터 단골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아마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작정하고 여태 그의 마피아 영화에 출연했던 모든 친구 .. 2019. 12. 8.
롱탄 전투 전쟁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다. 고대, 중세, 근세 글고 현대에 접어들어 유럽에서 벌어진 1, 2차 대전과 동양의 태평양전쟁 그리고 6.25와 베트남전이다. 오늘은 베트남전 중 호주.뉴질랜드군이 참전하여 벌인 최고 격전인 <롱탄전투>를 봤다. 영화를 호주에서 만들어 철저히 그.. 2019. 12. 7.
주체적 사고 주체적 사고 2019.12.5 봉사자 연수원에서 만난 청년 룸메이트는 열혈 기독교 신자. 착실한 범생 스타일. 과정마다 시험이 있어 빡빡한 교육일정에도 주말엔 외출신청하여 교회 예배참석하는... 그러든 어느 저녁 불쑥 현 시국 얘기를 꺼내 마치 내 사상점검을 하듯 내 의중을 파악하.. 2019. 12. 6.
소령원와 보광사 어실각과 향나무 소령원과 보광사 어실각과 향나무 2019.11. 10 조선 초기 태평성대(太平聖代)라면 태종과 세종 치세 조선 후기에는 영조와 정조 치세라 할 것이다. 이 두 시기 왕들의 공통점이 있다. 선대(先代)가 강력한 바람막이를 한 것이다. 아다시피 조선 초 태종은 군사 쿠데타에 의한 역성혁명의 주역..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