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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 새가 없는 세상은 인간도 없다.
  • 세상만사 균형이고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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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과 황희 맹사성과 황희 2019.11. 3 지난 주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에 갔다가 부근의 고불 맹사성의 고택인 '맹씨행단'에 들렀다. 유서깊은 고택과 노거수 은행나무가 얼마나 고운 단풍으로 맞이할까 설레는 가슴을 안고서.. 고택 앞에는 자그만 주차장과 그의 업적과 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까지 있.. 2019. 11. 3.
동맹의 고전 한.중.일.독의 고전 (미국의 본전찾기) 2019.10.23 아래 기사에서 중국과 독일의 경제침체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사실 일본과 한국도 마찬가지다. 넓게는 세계경제 2, 3, 4, 12등이 헤매고 있으니 전체적인 경제상황이 좋을 리가 없다. 유럽에서도 그나마 독일이 선방했는데 독일마져 이 정도의.. 2019. 10. 26.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 (Norwegian Wood) 2019.10.24 최근 촉이 오고 있는 한국의 시대상... <Lost Generation>에 대한 뭔가를 정리하고 싶었다. 생활전선에서 속속 퇴역하는 한국의 전후세대가 겪는 정신적 혼란. 그래서 그 원조격인 1차대전 이후 미국 지식인과 청년들의 좌절과 분노를 이해하고자 인터넷.. 2019. 10. 25.
우리 마음속의 자연 우리 마음 속의 자연 아래 사진은 예전 모 선배님이 올린 글에서 가져온 것이다. 만추의 산과 개울의 풍경이 뒤로 도로 위로 사람사는 모습과 너무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원래 암반과 모래자갈이 살아있는 개울이 보기좋다. 사람만 살겠다고 통수(通水) 위주로 암반을 깨서 각진 축대와 ..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