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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 새가 없는 세상은 인간도 없다.
  • 세상만사 균형이고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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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1)_사라지는 것들 상실의 시대(1)_사라지는 것들 2019.10.17 예전엔 서로 친해지기만 하면 자신의 집으로 불러 같이 식사를 하거나 술이나 차를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친구나 직장 동료 간에도 그 외 모임의 멤버들 사이에도 그랬다. 집안의 경조사는 대체로 집에서 치렀다. 갖 결혼을.. 2019. 10. 17.
장마 장마 2019.7.17 한여름에 장마라도 있기에 요즘의 찜통같은 더위도 피하고 산하를 흡족하게 적시고 계곡물은 콸콸 저수지는 시퍼른 물로 가득할 것이다. 하여 장마 직전엔 전국의 댐과 저수지는 몇 주간 쏟아질 장마비를 대비하여 물을 빼서 그간 쌓인 토사물이나 사람이 버린 쓰레기도 걷.. 2019. 7. 17.
2019 윔블던 결승 2019 윔블던 결승 2019.7.15 페더러의 팬인 와이프와 조코비치를 더 좋아하는 나는 내기를 걸었다. 일요일 밤 12시 반이 되도록 겨우 세트스코어 2-1. 내일 출근에 문제가 있겠다 싶어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에 본 결과는 조코비치의 3-2 승리. 요즘 한일갈등이나 대북문제 그리고 여야의 극한.. 2019. 7. 16.
삼겹살, 마블링과 뒷고기 삼겹살, 마블링과 뒷고기... 얼마전 다큐프로에서 스페인과 아르젠티나 글고 미국의 축산농가에게 한국소비자는 반가운 호갱이란다. 그들은 여태 소든 돼지든 도축을 하면 사지를 절단하고 내장과 뼈를 발라내 버리고 또한 지방이 많은 부위도 제거했단다. 말 그대로 선홍색 부위.. 2019. 7. 7.